노후 자격증 전기기사 취득해야 하는 이유 및 비전공자 학점은행제로 준비하는 방법
노후 자격증 전기기사 취득해야 하는 이유 및 비전공자 학점은행제로 준비하는 방법
건물관리나 시설관리 분야에서 전기기사 자격증이 있다는 건 곧 ‘어디서든 일할 수 있는 힘’을 갖게 된다는 말과 비슷하다.
특히 중장년층이 돼서도, 내가 몸이 힘들거나 젊은 사람들과 경쟁하는 직업 대신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분야를 찾는다면 전기기사를 고민해볼 만하다.
공부가 쉽지는 않지만, 막상 시작하면 재미를 붙여서 끝까지 달리는 사례도 많다. 이 자격증을 따면 아파트나 빌딩의 전기안전관리자로 근무할 수도 있고, 또 한 발 더 나아가 관련 사업까지 꿈꿀 수 있다.
나이가 들어서도 쓰임새가 많은 노후 자격증 전기기사 자격증
시간이 흐르면서 체력이 떨어지면, 몸을 직접 쓰는 일보다는 어느 정도 자리에 앉아서 관리·감독하는 일이 더 편해진다.
전기기사는 바로 그런 일을 할 수 있게 해주는 대표적인 자격증 중 하나다.
아파트 관리사무소나 공장, 빌딩 시설관리실에서 전기안전을 책임지는 과장·소장급 직책을 맡을 수 있고, 정년 이후라도 비교적 안정적인 수입을 유지하기가 쉽다.
특히 요즘 전기기사가 공급이 줄어드는 추세라서 희소성이 더욱 높아졌다고 한다. 공급이 적고 수요가 많으면 몸값이 오른다는 단순한 원리가 적용돼서, 자격증 소지자는 근무 조건을 잘 선택할 수 있는 위치에 놓이게 된다.
현실적인 난이도, 그래도 1년 몰입하면 딸 수 있다
전기기사 시험은 1차 필기(객관식)와 2차 실기(서술형)로 구성돼 있다. 합격선을 60점 이상으로 잡고 있는데, 공학 전공자도 낯설고 어렵다는 말을 할 정도로 만만치 않다.
그래서 몇 달, 길면 1년 정도 집중해서 몰입해야 붙을 가능성이 높아진다.
어떤 이들은 8~9개월간 하루 9시간씩 공부해 턱걸이 점수로 합격했다고도 말한다.
이처럼 짧고 굵게 ‘몰입 공부’ 하는 전략이 길게 늘어뜨려 공부하는 것보다 훨씬 효과적이다. 운이나 감각도 따라줘야 한다고 하지만, 결국은 ‘얼마나 집중했는가’가 합격과 불합격을 가른다고 볼 수 있다.
시설관리 이상의 ‘사업 확장’ 가능성
처음에는 아파트나 빌딩의 전기안전관리자로 일하는 정도로만 생각하기 쉽다.
그런데 현장을 오래 들여다보면 그 너머로 다양한 사업 아이디어가 눈에 들어온다.
폐기물 처리, 보일러 유지보수, 안전관리 대행, 재활용 업체 연계 등등, 건물 운영에 필요한 일들이 숨어 있고 이들을 개인사업으로 확장할 수도 있다.
예전에는 그 과정에서 불법·탈법적으로 이익을 챙기는 경우가 있었다고들 하지만, 요즘은 제도가 꽤 투명해지고 있는 추세다. 어쨌든 전기기사 자격증 하나만 있어도 ‘눈여겨볼 만한 돈 버는 영역’이 보이기 시작한다.
그냥 소속 직원으로만 일하지 않고, 내 시간과 노력을 적절히 투자해 소규모 사업이나 관리 대행 같은 걸 펼쳐볼 수 있다.
공대 출신이 아니어도 도전 가능, 학점은행제
전기기사 시험은 응시 자격에 최종 학력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 공학 전공(4년제) 출신이면 자연스럽게 응시가 가능하지만, 비전공자는 그 기회조차 없다고 낙담하기도 한다.
그런데 여기서 학점은행제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 학점은행제: 평생교육법에 따라 다양한 학습방법(온라인·오프라인 수업, 자격증, 전적대 이수학점, 독학사 등)을 조합해 정규대학과 동등한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제도다.
- 비전공자라도 전기 관련 과목 학점을 모아 전공 요건을 갖출 수 있다.
- 직장을 그만두지 않고 주말이나 야간 시간대를 활용해 공부할 수 있다.
- 학년제가 아닌 학점제로 운영돼, 잘만 계획하면 빠르게 자격시험 응시 요건을 확보할 수 있다.
이렇게 학점은행제와 자격증 공부를 병행하면, 공대 졸업장이 없어도 전기기사 시험에 도전해 합격하는 길을 열 수 있다.
비전공자가 학점은행제로 준비하는 방법 자세하게 보기 >>
노후 자격증 전기기사 시험 난이도와 공급·수요의 법칙
전기기사를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자주 들려오는 말 중 하나가 바로 ‘시험 난이도는 수요와 공급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이다.
자격증 소지자 수가 점점 많아지면 시험 난이도가 올라가고, 반대로 시장에서 자격증 인력이 부족하면 시험이 쉽게 나오는 경향이 있다는 얘기다.
물론 개인마다 체감 난이도는 다르겠지만, 이 자격증이 시대적 흐름이나 산업구조에 크게 영향을 받는 건 사실이다.
요즘은 전기 관련 업계에서 퇴직 인력이 늘고, 건물 안전 관리나 전기설비 점검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전기기사 자격증의 ‘가성비’가 다시 부각되고 있다.
노후 자격증 전기기사 자격증 이후의 생활, 안전성과 선택의 폭
전기기사는 나이가 들었다고 해서 갑자기 일자리가 사라지는 직종이 아니다.
오히려 현장경험과 노하우가 쌓여서 연륜이 많은 편이 유리하다는 평가도 받는다. 그래서 퇴직 후나 정년 이후에도 꾸준히 수입을 챙길 수 있다는 장점이 크다.
한 곳에서만 일할 필요도 없다.
아파트 현장에서 안정적인 시간을 보내면서, 나머지 여유 시간에는 개인사업 또는 리스크가 큰 프로젝트에도 도전할 수 있다.
스스로 시간을 안배해가며 ‘투잡’이나 ‘사업 확장’을 노릴 수 있는 분야이기도 하다.
한 번쯤 해볼 만한 도전
마음먹고 1년 안팎으로 몰입한다면 전기기사 자격증은 충분히 노려볼 만하다. 당장은 힘들어도, 자격증을 손에 쥐는 순간 곧바로 일자리를 구할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진다.
건물관리, 아파트 시설관리, 전기안전관리자 등으로 취업할 길이 많고, 나아가 별도의 사업도 꿈꿀 수 있다.
공학 전공이 아니라도 학점은행제를 통해 전공 요건을 갖추면 시험에 응시할 수 있으니, “비전공이라서 안 돼” 하고 포기할 필요는 전혀 없다.
누구든지 일 년 정도 ‘죽었다’ 생각하고 공부해볼 각오가 있다면, 나이 들어서까지 활용할 수 있는 노후 대비 자격증으로 전기기사만 한 게 드물다.
결국 가장 중요한 건 ‘꾸준함’과 ‘공부에 들이는 시간’이다. 운이 좀 따라준다면 더 빨리 딸 수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하루 8~9시간을 몇 달간 집중한다면 충분히 합격선에 닿을 수 있다.
노후까지 든든하게 준비하고 싶다면, 전기기사를 공부하는 시간을 아깝다고 생각하지 말았으면 좋겠다.